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인기 많은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볼빨간 사춘기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그룹은 감수성이 짙은 노래들 때문에 제가 너무나 좋아했던 그룹 중 하나인데요. 지난 4월에 우지윤씨의 탈퇴 소식이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우지윤씨의 탈퇴와 함께 볼빨간 사춘기는 안지영씨 1인 체제로 남게 되었습니다. 우지윤씨가 왜 탈퇴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지만, 일단 우지윤씨의 진로에 대한 고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볼빨간 사춘기를 떠난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저번주에 우지윤씨가 안지영씨를 저격하는 가사를 썼다는 것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우지윤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도> 는 2019년도에 작업한 것이고, 그 중 일부가 메인이 된 것이라는 글을 올려 이를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죠.
아마도 이러한 논란은 우지윤씨의 탈퇴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우지윤씨는 개인 진로에 대한 고민 때문에 탈퇴를 하는 것이라고 밝히긴 했지만, 사실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매니저가 안지영씨에게만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입니다. 우지윤씨는 혼자서 비를 가리고 있는데요. 사실 이 뿐만 아니라 수익구조도 한번 논란이 되었습니다. 수익금의 구조도 안지영씨는 6.5 우지윤씨는 3.5 로 상대적으로 안지영씨가 많이 가져간다는 것이지요.
음악을 할 떄 보통 안지영씨가 노래를 부르고, 우지윤씨가 화음을 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수익구조가 정당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두 명의 멤버가 하나의 그룹을 만들어 활동을 하는 만큼 수익구조에 편차가 가 많이 발생하는 건 부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일이 잘 마무리 되고 앞으로 좋은 곡들 많이 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