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여자친구
안녕하세요 오늘은 류승범씨의 결혼과 더불어 아내분의 임신 소식을 덩달아 전해 드리려도 합니다. 정말 겹경사인데요. 정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더니. 류승범씨 그동안 사랑스러운 아내분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셨네요.
그런데 류승범씨의 아내분은 외국인이라고 합니다. 이 점이 좀 특이한데요. 우리나라 연예인들 중 재미교포와 결혼한 분은 많아도 사실 외국인과 결혼한 분은 거의 없기 때문이죠. 류승범씨의 아내는 슬로바키아인으로 류승범씨와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라고 합니다.
류승범씨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살입니다. 10살 차이라면 여자친구는 31살이겠네요. 여자친구의 직업은 화가인 것으로 알려졌고, 태국의 작은 섬에서 그림 그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군요.
류승범씨는 본인의 여자친구에 대해서 자신의 잠재력을 일깨워 준 귀한 사람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슬로바키아인이지만 프랑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신혼집도 프랑스에서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류승범씨가 푹 빠졌을 정도면 어떤 분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러면서 류승범씨는 하나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는데요. 여자친구에게 왜 그림을 그리는냐고 묻자, 여자친구가 "우리는 원래 모두가 다 화가였다. 나는 계속 그렸을 뿐이고, 너는 그림을 멈춘 것 뿐" 이라고 말해 여자친구의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하나 기쁜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저번주에 득녀를 출산했다고 합니다. 아직 정식 결혼식을 올리기도 전인데 말이지요. 딸이 엄마를 닮아 외모가 아주 뛰어나다고 하는군요. 류승범씨, 프랑스에서 행복한 신혼생활 하시길 바라고, 한국 브라운관에서도 자주자주 나와 주시길 바라겠습니다.